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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알약 vs 가루약

관리자 2021-08-25 조회수 1,338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이유로 병원을 찾고,

또 치료를 위해 약을 처방받아 먹게 됩니다.

대부분은 의사,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지만

가끔은 약과 관련해 사소한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약 관련 상식을 함께 살펴봅시다!

가루약이 알약보다 효과가 좋다던데 사실인가요?

왠지 가루약이 알약보다 몸에 흡수가 더 잘될 것 같고, 그만큼 효과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약효가 좋다는 소문에 알약을 임의로 갈아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캡슐을 개봉해 내용물만 복용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과연 약의 형태 따라 효과가 다를까요?

궁금해하실 테니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약의 형태와 효능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가루약이 체내 흡수가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캡슐이나 정제와 달리 몸속에서 녹아 약 성분이 용출되는 과정이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 효과가 비교적 빨리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질 순 있지만, 결론적으로 효과는 같습니다.


그럼 빠른 효과를 위해 임의로 캡슐이나 정제를 분해해 먹어도 되나요?

캡슐 등의 알약은 성분에 따라 위에서 바로 녹는 것이 있고, 반대로 위에서 녹는 데 시간이 걸리는 유형, 위에서는 녹지 않고 장까지 가는 도중에 녹는 유형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캡슐은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와 체내에서의 이동 시간을 모두 고려해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캡슐을 제거하고 내용물만 먹으면 오히려 점막이 손상되거나 장에 무리가 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은 항상 권장사항을 지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연고는 수시로 덧발라주는 게 좋나요?

연고는 피부에 직접 바르는 반 고형의 외용약을 뜻하며, 크림은 연고의 일종으로 주로 피부질환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은 깨끗한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적정량을 취해 바르면 되는데, 바르는 양은 의사나 약사의 지시를 따르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말라버리는 탓에 효과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더 많이 자주 바르면 약효가 좋을 것 같아서 계속해서 덧바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양 이상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을 유발하는 약도 있기 때문입니다. 바르는 약 또한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사용 기간과 양, 횟수를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여름철 약 보관 꿀팁♥

여름철 더운 날씨에 약이 변질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실내온도가 30도를 넘지 않고, 냉장보관용 약이 아니라면 실온에 보관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봉지에 포장되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비닐이 습기에 약할 수 있어 건조제와 함께 지퍼백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또한, 냉장보관용 약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 음식물에 의해 약이 오염되는 걸 막으려면 이 역시 지퍼백에 넣어 최대한 냉장고 문 가까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